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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0 제네바 모터쇼 참가 조회수:5706
  • 작 성 자 : (주)서진캠
  • 작 성 일 :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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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 신개념의 친환경 중형 스포츠 세단 … 세계적 화학업체 독일 BASF사와 협업 통해 첨단 신기술 대거 적용 - 새로운 친환경 차량 공개, 블루드라이브 글로벌 사이트 오픈 … 친환경 마케팅 박차 -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월드컵 마케팅 활동에도 주력 계획 현대차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i-flow’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열린 ‘2010 제네바 모터쇼(80th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디젤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i-flow(아이플로우; HED-7)’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i-flow’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차와 양산차를 전시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기술, 친환경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지는 동시에 현대차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이번에 선보이는 ‘i-flow’는 현대차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된 D 세그먼트(중형차)급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로, 최고출력 115마력(PS)의 1.7리터급 U2 디젤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돼 뛰어난 승차감과 연비효율을 자랑한다.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외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를 바탕으로 물 흐르듯 매끈한 유선형 스타일과 공기역학적 디자인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지향적 콘셉트카의 이미지를 충실히 구현해 냈다. 특히 독일의 세계적 화학업체인 BASF(바스프)사와의 협업을 통해 엔진 보온 시스템, 고효율 열전소자, 염료감응형 솔라셀 필름, 고강도 플라스틱 판넬 등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연비 개선 및 차체 경량화를 실현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85g/km까지 줄이는 등 친환경성도 갖췄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친환경존인 ‘블루드라이브 존’을 별도로 마련해 투싼ix 수소연료전지 절개차, i10 블루, i20 블루, i30 블루, i30cw 블루, 투싼ix 블루 등을 전시하며 현대차의 다양한 최첨단 친환경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 현대차의 친환경 정책 및 기술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개하는 ‘블루드라이브’ 글로벌 홈페이지(http://bluedrive.hyundai.com)를 공식 오픈하고 적극적인 친환경 마케팅에 나섰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월드컵 진출국 국기 미니카, 카운트다운 시계를 전시하고 월드컵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히 랩핑(Wrapping)된 싼타페, 투싼ix, i30 차량을 선보이는 등, 이번 모터쇼를 본격적인 월드컵 마케팅의 장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총 1,078m²(약 327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쏘나타, 투싼ix, 싼타페 더 스타일,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i30, i30cw, 베라크루즈, 스타렉스 등 총 18개의 다양한 차종을 선보였다. (일반공개일 기준) ※ 참고자료: 콘셉트카 i-flow 주요 특징, 블루 드라이브 라인업 소개, 현대차 2010 제네바 모터쇼 참가내역 ▣ 차세대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i-flow(HED-7)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의 일곱번째 작품인 ‘i-flow(HED-7)’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를 바탕으로 ‘품격있는 친환경 중형 스포츠 세단’을 목표로 개발된 차세대 디젤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다. 차명 ‘i-flow’는 현대차의 새로운 네이밍 방식인 ‘i’와 물 흐르듯 매끈한 유선형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나타내는 단어 ‘flow’의 결합을 통해 완성됐으며, 이를 반영하듯 ‘i-flow’의 전체적인 외관은 여성적인 느낌의 차체와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기존 D 세그먼트(중형차급)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신개념의 스타일을 완성해 냈다. 전장 4,780mm, 전폭 1,850mm, 전고 1,420mm의 탄탄한 제원을 갖춘 ‘i-flow’는 2,800mm의 넉넉한 휠베이스를 확보해 한 기존 스포츠 세단에서 찾아보기 힘든 승차감과 안락함까지 갖췄다. 이번에 선보이는 ‘i-flow’는 현대차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된 D 세그먼트(중형차)급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로, 최고출력 115마력(PS)의 1.7리터급 U2 디젤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구동되며 이와 함께 6단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장착돼 뛰어난 승차감과 연비효율을 자랑한다. 특히 현대차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로, 최고출력 115마력(PS)의 1.7리터급 U2 디젤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엔진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구동하며 이와 함께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해 연비 효율과 성능을 크게 높여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i-flow’에는 세계 최대 화학 회사인 독일 BASF(바스프)사와의 협업을 통한 친환경, 연비개선, 경량화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우선 ▲차량이 정지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열 손실을 막아주는 엔진 보온 시스템(Thermal Engine Encapsuleation), ▲차량의 배기열 회수 효율을 높여주는 고효율 열전소자(Thermal Electric Generator), ▲적외선을 차단해 차량 실내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비금속성 적외선 차단필름, ▲태양열을 흡수해 에너지로 활용하는 염료감응형 솔라셀 필름(Dye-sensitized Solar Cell) 등의 최신 기술을 채택해 차량의 연비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시트나 콘솔 등에 BASF사의 최첨단 소재를 사용해 무게는 최소화하면서도 뛰어난 품질 및 안락감을 달성했으며, 고강도 플라스틱 판넬을 차체에 적용해 차량의 경량화를 달성했다. 이와 같은 연비 개선 및 경량화 노력에 공기역학적 디자인이 더해지면서 ‘i-flow’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85g/km에 불과, 뛰어난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이밖에도 ‘i-flow’에는 지속적인 연비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연비 향상을 돕는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과 운전자에게 실시간 교통정보 및 연비 절약을 위한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는 ‘에코 루트(Eco Route) 시스템’이 장착돼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 한층 강화된 ‘블루드라이브(Blue Drive)’ 라인업 현대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기저항 감소 설계 및 ISG 시스템 장착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연비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 i10 블루, i20 블루, i30 블루, i30cw 블루를 공개하며 한층 강화된 ‘블루드라이브(Blue Drive)’ 라인업을 과시했다. ISG(Idle Stop & Go) 시스템은 차량 정차시 자동으로 엔진가동을 중지했다가 출발시 순간적으로 재시동하는 원리를 통해 정차와 출발을 반복하는 도심 교통상황에서 불필요한 연료 소비를 줄여주는 신기술이다. 이와 같은 개선을 통해 현대차는 이번에 선보인 친환경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0g/km 이하로 크게 낮춤으로써, 점차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친환경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였던 신개념 SUV ‘투싼ix(수출명 ix35)’의 외형을 기초로, 최고출력 115마력(ps)의 1.7리터 U2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35g/km에 불과한 ‘투싼ix 블루’ 모델을 처음 선보이며 친환경 차량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이와 함께 기존의 투싼 FCEV(수소연료전지) 차량을 개선해, 연료전지 스택에 그래파이트(Graphite) 섬유 대신 금속 분리장치를 적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복잡한 장치들을 좀 더 단순하게 모듈화시켜 제품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투싼ix FCEV 절개차량’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i10 EV(전기차), 아반떼 LPi HEV(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 차량을 함께 전시하는 한편, 친환경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블루드라이브’ 글로벌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기술과 정책을 널리 전달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끝] <사진설명> 현대자동차는 2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열린 ‘2010 제네바 모터쇼(80th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디젤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i-flow(아이플로우; HED-7)’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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