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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1 중국 광저우 모터쇼 참가 조회수:6381
  • 작 성 자 : 관리자
  • 작 성 일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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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중국 광저우 모터쇼 기아차,『K2』5도어 최초 공개  -‘K2’5도어…동급 최고의 상품성과 가치를 제공하는 고급 프리미엄 해치백 - 신개념 미니밴 콘셉트카‘KV7’공개…강렬하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 완성 - 기아차, K2, K5, 스포티지R, K5 하이브리드 등 총 20대 완성차 전시 중국 현지 출시 후 무서운 신차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K2’의 5도어 모델이 중국 대륙에 첫 선을 보였다. 기아자동차㈜는 21일 중국 광저우의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막된 ‘제9회 2011 광저우 모터쇼(the 9th China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중국 현지 전략 차종인 ‘K2’ 5도어를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가 이번에 처음 선보인 ‘K2’ 5도어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현지 전략형 모델로, 목표 고객인 20~30대 젊은층의 다양해진 눈높이에 맞춰 성능, 디자인, 경제성, 실용성 등 모든 측면에서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고급 프리미엄 해치백으로 탄생됐다. ‘K2’ 5도어의 외관 디자인은 4도어 모델의 모던함과 역동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다 젊고 독창적이며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신개념의 소형차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직선의 단순함(The simplicity of the straight line)’을 바탕으로,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하고 스포티한 램프 디자인 등이 전체적인 조화를 이뤄 더욱 개성 넘치며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K2’ 5도어는 최고출력 107마력(ps), 최대토크 13.7kg.m, 연비 15.4km/ℓ의 감마 1.4 엔진과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8kg.m, 연비 15.4km/ℓ의 감마 1.6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갖췄다. (4단 자동변속기 기준) 또한 전장 4,120mm, 전폭 1,700mm, 전고 1,460mm로 크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중국인들의 기호에 맞추면서도 안정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2,570mm의 휠 베이스를 통해 준중형급 수준의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사이드 & 커튼 에어백이 포함된 6에어백과 전방위 안전차체구조를 적용해 고객 안전성을 강화하고 6대4 분할 시트와 넓은 적재 공간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버튼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 ▲슈퍼비전 클러스터 ▲선루프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고급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지난 7월부터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K2는 거대한 중국 시장의 특성상 판매 정상화까지 통상 5개월 정도가 걸림에도 불구하고, 9월 10,478대로 불과 3개월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지난 10월에도 11,327대로 2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기아차는 K2의 목표 고객인 젊은층을 대상으로 ▲인터넷 시승기 공모 ▲온라인 자동차 경주대회 ▲네티즌 광고 슬로건 공모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단기간에 인지도를 크게 높인 것이 이러한 판매 성공의 원동력이 됐다. 동급 경쟁차종을 압도하는 상품성과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K2’ 5도어 모델은 내년 상반기부터 중국 시장에 본격 판매될 계획으로, 기존 4도어 모델과 함께 중국 소형차 시장에서 ‘K2’의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K2 5도어는 K2 4도어와 함께 중국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우수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성능을 확인시켜줄 차"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신차와 고객서비스 강화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콘셉트카 ‘KV7’을 전시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V7’은 미니밴의 실용성과 SUV의 스포티함을 결합한 신개념 미니밴 콘셉트카로, 기아차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이 곳곳에 반영돼 강렬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KV7’은 세계 최초로 2열에 걸윙 도어(gull-wing door, 도어가 위로 열리는 방식)를 적용했으며, 기존 차량과 달리 B 필러가 없어 깔끔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해 마치 고급스러운 라운지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운전석과 조수석, 후석 시트 등을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해 다양한 용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KV7’은 최고출력 285마력(ps)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하는 세타Ⅱ 2.0 터보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동력성능과 함께 매끄러운 변속감을 통한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이달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광저우 모터쇼에 총 1,995㎡(약 603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K2 5도어를 비롯해 K5, K7, 스포티지R 등의 완성차와 K5 하이브리드 등의 친환경차, KV7 콘셉트카 등 총 20대의 완성차를 전시해 기아차의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광저우 모터쇼는 ‘녹색 기술, 조화로운 미래(Green Technology, Harmonious Future)’를 주제로 180,000㎡의 전시공간에 50여 개 업체가 다양한 차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약 50여 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출시한 K2와 K5를 비롯해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0월까지 중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28% 성장한 총 34만1,682대를 판매, 연말까지 올해 목표치인 43만대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K2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4만3,508대 판매로 역대 최대 월간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9월까지 누계 시장점유율은 3.5%를 달성하며 지난해 13위에서 도약해 중국 내 10위권 업체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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